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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비토애 글램핑 - 바다가 보이고 분위기 있는 사천 글램핑 / 경남 글램핑

사천 비토애 글램핑 후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사천으로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예약하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경남 글램핑장을 여러 군데 알아봤지만 연휴 전날이라 다른 곳은 다 차있었고 비토애 글램핑장은 예약을 할 수 있어서 후기도 좋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완전 만족!!!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우선 위치는 사천에 비토애 섬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사천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한적하게 글램핑 즐기기에는 딱맞는 장소예요.!!

 

글램핑장 도착


글램핑장에 도착을 하시면 비토애 cafe에 가셔서 사장님을 만나시고 Check in을 하시면 됩니다.~

그램핑장과 cafe를 같이 운영하고 계셔서 사천 여행할 때 커피 즐기고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이제 방 배정을 받고 이용 시 주의사항과 전체적으로 한 번 둘러봅니다.

 

이용안내 요점


기준 인원은 2인

체크인 시간: 15:00~

체크아웃 시간: 11:00 (예약인원 없을 시 1시간당 10,000원 추가 비용으로 연장 가능)

22:00시부터는 정숙해주셔야 합니다.

 

텐트 주변


갯벌

텐트 앞 뷰는 저녁시간에는 갯벌이었다가 아침에 보니깐 물이차서 바다가 되었어요.

 

바다

주차는 텐트 뒤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짐 같은 거 옮기기는 편했어요.

텐트 내부


텐트 내부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마치 세련된 인디언 추장이 살 것 같은 텐트 ㅋㅋ

티비, 드라이기, 테이블, 온풍기 다 있습니다.

온풍기, 보일러, 전기장판이 있어서 겨울이었지만 춥지 않게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선인장도 있고요.

충전기도 있습니다.

개별로 전기스토브와 식기가 있어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어요.

개별 화장실도 있어서 캠핑할 때 씻는 게 불편한데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이 개별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뜨거운 물도 잘 나옵니다!! 근데 한 명이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을 많이 쓰면 다음은 조금 기다려야 돼요.

크리스마스라 조금 꾸며봤어요~ ㅋㅋㅋ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텐트를 꾸밀만한 아이템들을 사서 텐트를 꾸미면서 놀고 사진도 찍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무제한 BBQ


무제한 BBQ에는 삼겹살 + 야채 + 소시지 + 닭봉 + 옥수수 가 포함되어 있어요.

새우, 라면, 계란, 밥, 마시멜로는 1회 제공!!

구성이 참 좋고 고기도 무제한이라고 질이 나쁘고 그런 게 아니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숯과 그릴도 당연히 포함!! 숯도 필요하시면 계속 추가해주시더라고요~ 친절쓰~

노릇노릇 맛있겠네요~ 닭봉도 숯불에 구우니깐 핵맛!! 소시지도 옥수수도 새우도 다 맛있어요.... ㅋㅋ

고기랑 채소 같은 거는 셀프바에서 계속 추가하시면 돼요~ 개별로 떨어져 있어서 눈치 볼 필요도 없습니다!!

먹는데 정신 팔려서 음식 있을 때 셀프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침


 

조식은 신청하면 3,000원으로 계란 + 토스트 + 우유 + 시리얼 등이 있었어요~

 

저희는 따로 해 먹고 싶어서 빵이랑 치즈 소시지를 사 가서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조식 신청해서 먹는 게 구성이 좋아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커피는 네이버 후기 쓰면 무료로 줍니다~!! 캠핑 가서 모닝커피는 진리죠!!

총 정리


글램핑은 처음이었는데 펜션에서 묵는 거와 또 다른 감성이 있는 거 같아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낭만이 있는 여행을 원하시면 글램핑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남에서 조용하게 글램핑 하시길 원하신다면 사천 글램핑 비토애 추천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위치: 경남 사천시

가격: 189,000원(BBQ포함, 조식: 3,000원)

체크인: 15시 이후 체크아웃:11시

별점: ★★★★★

아쉬운 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