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마케팅 공격적인 이유 - 테무깡? 무슨뜻?

요즘 테무라는 쇼핑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와 더불어 '테무깡'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테무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싸게 파는데 다 이유가 있겠죠?)

 

테무깡 마케팅 공격적인 이유

테무깡, 테무 마케팅 이유

테무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유

요즘 하도 테무나 알리에 대한 광고를 많이 봐서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건지?

 

테무 이전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테무깡과 같이 알리깡이라는 말이 먼저 나왔었고

테무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테무 앱의 이용자 수는 작년 23년 8월 52만 명에서 24년 2월 기준으로 570만 명으로 10배가 폭증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알리를 능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선 테무가 무료배송에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서 급성장비결은 800달러 미만 해외 구매 배송품 관세 면제(최소 기준 면제 제도)

테무의 제품 가격이 평균 50달러 미만이어서 아무리 규제를 해도 관세가 면제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무역 장벽을 없애는 전략을 취한 겁니다.

 

2.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보통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에게 10% 내외의 판매수수료를 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으니 판매자들은 그 수수료만큼 제품을 더 저렴하게 팔 수 있습니다.

 

3. 완전위탁 방식( C2M, Customer To manufacture)

고객이 주문을 하면 공장에서 생산을 해서 바로 고객에게로 송부해 주는 테무는 여기서 플랫폼만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제조업체는 물품만 생산해서 테무 물류창고로 넣으면 하는 일이 끝나고 나머지 물류, 판매, 보관등은 테무에서 알아서 해주니 중국의 중소 제조업체들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한 줄로 요약하면 저렴한 물품을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층에게는 1원이라도 더 저렴한 물품이 선택받는 시장이니 이것을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싸게 공급하는 만큼 박리다매로 판매하기 위해 그만큼 사람들을 많이 모아야 하니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테무는 현재 적자 기업입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다 보니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하여 적자는 불가피한 구조입니다.

이게 계획된 적자이기 때문에 언제쯤 흑자로 전환할지 그리고 이렇게 모은 사람들을 상대로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나갈지 한 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글에서는 테무의 큰 그림 적자를 흑자로 돌아서고 지속적으로 모은 고객들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테무깡이란?

테무를 광고를 통해서 보셨다면 드론이 무료, 라벨 프린터기가 무료 뭐 이런 광고 문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테무앱을 들어가서 보면 처음에 룰렛을 돌려서 90% 할인 쿠폰이나 거의 26만 원 정도를 할인해 주는 쿠폰을 준다.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게됩니다.

 

이런 이벤트들을 이용해서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억만장자처럼 구매를 하여 언박싱을 하는 것을 '테무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들은 중고로 판매를 하여 다시 현금화를 시키는 것을 '테무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약간의 밈같은 이야기로 테무깡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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