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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몽골 게르 - 몽골 여행 6일 동안 묵었던 게르 정리(특징) 1탄

목차

몽골 여행 게르 정리 1탄


몽골여행을 하면서 묵은 숙소 바로 게르입니다.

게르는 유목민들이 거쳐를 이동해다니기 쉽게

우리로 치면 텐트 같이 쉽게 설치하기 쉽고 옮기기 쉬운 집입니다.

 

처음에 게르에서 자는게 걱정이 되기도 했고 색다른 경험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녀와보니 뭔가 각 게르들마다 특징들이 다 있었고 시설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투어에 포함된 숙소에 종류에는 여행자 캠프와 게스트하우스 2개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숙소가 게르인것은 똑같은데 여행자 캠프는 게스트 하우스에 비해 조금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여행자 캠프 vs 게스트하우스

여행자 캠프: 샤워 및 전기 사용가능

게스트 하우스: 샤워 불가, 전기 부분 사용가능

 

제일 큰 차이는 샤워랑 전기사용 부분이었습니다.

확실히 사워랑 전기사용하는데 차이가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현지인들이 사는곳에 몇개의 텐트를 더 설치하여 대여해주는 약간 민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자 캠프는 진짜 여행자들을 위해 만들어놓고 샤워시설과 식당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좋은 곳입니다.

허허벌판에서 전기사용과 샤워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묵었던 베이스 캠프별로 게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첫 날: 차강소브라가 게르 (여행자 캠프)


 

첫 날은 산듯하게 여행자 캠프에서 묵었습니다.

게르

역시 여행자캠프 답게 게르들이 엄청많이 있습니다. !!

게르

처음 마주했던 몽골 게르의 풍경이었는데 너무나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게르

이렇게 넓직한 게르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게르 안

생각보다 너무 잘되어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게르 안

불도 들어오고 전기도 쓸 수 있어서 첫날은 아늑하게 게르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게르 안 침대

침대도 있어서 잠자리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목민들은 유목생활 할떄는 침대는 안가지고 다녔겠죠? ㅋㅋ

화장실

 

그런데 여기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왼쪽에 보라색으로 위치한 컨테이너가 화장실인데 물이 잘 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나 식당근처에 샤워실이 하나 더 있어서 아침에는 거기서 잘 씻었던 것 같네요.

석양

 

여기 여행자 캠프는 석양이 아주 끝내줬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나서 느낀거지만 정말 베이스캠프들 만의 특징과 느낌이 다 다른 것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리고 식당도 잘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식당

 

저희는 첫날부터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투어사에서 첫날부터 거하게 준비를 해주셨더라구요.

 

식당

 

고기에 쌈에 김치에 김... 완벽합니다.

그런데 이때가 최후의 만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겠네요...

한 3,4일차 쯤에 해주시지 진짜 최후의 만찬 느낌이네요 다시보니 ㅋㅋ

일자가 지나면서 뭔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은 기억이 없는거 같습니다.

 

식당

 

아침은 뷔페식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호텔에서의 조식과 같은 느낌입니다. 몽골 스타일 조식뷔페

 

식당

 

뷔페음식 사진은 없고 제가 먹은거 기념으로 찍어 놓았네요.

빵이랑 스크램블에그 같은거 소시지 국물은 사골우린거 같은거에 우동같은 면이 들어가 있었는데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첫 날인데 게르에서 뭔가 호화롭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풍경이 기대가 되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 다음 2탄으로 다른 게르의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날 게르 정리


 

1. 석양이 너무 이쁜 베이스캠프

2. 몽골식 호텔에 온 듯한 고급스러움

3. 아쉬운 화장실과 샤워실

 

게르 정리 2탄은 아래 글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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