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하라식당/키햐아- 창원 연어 맛집
창원 상남동 연어샐러드가 맛있는 일정 가정식 집 하라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대웅빌딩 2층
1층에 보시면 입간판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내부가 되어있고 앞에 보면 일자 테이블이 있어 혼자 식사를 하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혼밥을 많이 한다고 해요. 혼밥 도전 ㄱ
물과 티슈는 셀프입니다.
키하야 간판도 보이네요. 하라식당보다 키하야가 더 괜찮아 보이는데 사장님이 바뀐 건지 이름이 바뀌었네요.
메뉴판
메뉴는 덮밥, 우동, 샐러드, 연어, 사이드, 음료로 나눠져 있어요.
여기는 연어샐러드가 best로 잘 나갑니다.
맛도 굿!! 나가사키우동도 많이 시켰던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음료가 있고 기린 카스 생맥도 있네요!!
사케도 있어서 저녁에 연어랑 술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저희는 연어샐러드, 에비후라이(2pc), 가츠동을 시켰습니다.
연어샐러드
연어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보기도 좋게 담겨있어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저 위에 올려져 있는 샐러드 소스가 핵맛입니다.
야채들도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가서 소스만 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사이드에 올려져 있는 연어!
도톰한 사시미 두께로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지방도 적당히 붙어있어서 한입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연어의 맛.
전혀 비리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스가 듬뿍 올려진 샐러드를 연어 위에 올리고 양파도 올리고 한입 먹으면 진정한 연어샐러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연어 사시미 느낌으로 한 번 먹어봅니다.
와사비를 듬뿍 올리고 양파와 무순을 오려 간장에 찍어 한 입하면
샐러드를 시켰지만 사시미를 먹는 듯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에비후라이(2pc)
여기는 특이하게 시즈닝을 3단으로 뿌려서 주네요!
3단으로 되어 있어서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속도 알차고 기름이 깨끗해서 바삭바삭 맛있었습니다.
가츠동
가츠동은 장국과 같이 나옵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근접샷으로 보면 돈카츠가 간장에 제대로 졸여진 게 보입니다.
보는 것과 같이 한 입 먹었을 때 간장 양념이 제대로 느껴져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알맞은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요약
운영시간: 11:00 ~ 21:00 (월 ~ 금, 일요일 휴무)
시킨 메뉴: 연어샐러드 (17,000원) ★추천★
에비후라이 2pc (3,000원) ★추천★
가츠동 (7,000원) ★추천★
평점: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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